지상파 출신 개그맨들이 서울 시내에서 불법 도박장을 개설·운영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15일 지상파 채널 공채 개그맨 A씨에 대해 지난 5월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동료 개그맨 B씨와 지난 2018년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 불법 도박장을 개설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직접 불법 도박을 한 혐의도 있다.
경찰은 이들이 포커와 비슷한 형태의 게임판을 만든 뒤 판돈 수천만원이 오가는 도박을 주선하고 수수료를 챙긴 것으로 봤다.
A씨는 일부 언론에 불법 도박장을 개설하지 않았다며 혐의 입부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B씨에 대한 첫 공판은 오는 10월21일로 잡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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