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학원은 16일 출제경향 분석자료를 통해 "지난해 수능보다 쉽고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게 출제됐다"고 밝혔다.
진학사도 종로학원과 비슷한 입장을 전했다. 진학사는 "화법, 작문, 문법, 독서, 문학 모두 대체로 지난해 수능보다는 다소 쉽게 출제됐다"며 "문학의 경우 EBS 연계 정도가 매우 높았다. 문법의 경우 세밀한 분석력을 요구하는 문항이 일부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대성학원은 "문학 영역에서 고전시가와 수필 복합 문제에 평론이 결합한 형태는 기존에 출제되지 않았던 새로운 형태"라며 "길이는 짧지만 내용이 단순하지 않아 학생들에게는 38번, 40번 문제가 가장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국어 영역 지문의 중심 주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었다.
행정규제 법률을 묻는 26~30번, 병원체를 묻는 34~37번 문항의 지문 등이 코로나19를 소재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6월, 9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이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되면서 오는 12월3일 수능에서도 비슷한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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