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시가 디지털 소외 문제를 해소하고 차별과 격차 없는 '포용적 스마트시티' 미래상을 실현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댄다.
서울시는 22~23일 이틀간 '2020 서울 스마트시티 리더스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핀란드 헬싱키 등 11개국 도시와 스마트시티 분야 리더들이 비대면으로 만난다.
서울시는 2016년부터 매년 해외도시와 국내외 기업들이 디지털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서울디지털서밋'을 개최하고 있다. 5회째를 맞는 올해는 '서울 스마트시티 리더스 포럼'으로 명칭을 바꾸고 스마트시티와 관련한 주체가 참여하는 행사로 연다.
1일차인 22일에는 LA, 헬싱키, 헤이그 등 해외도시의 포용적 스마트시티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국내외의 경험을 나누는 '리더스 세미나'가 열린다.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통해 우리가 살아갈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그리는 자리다.
2부에서는 스마트시티즌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주한 영국·태국 대사관, 기업인, 서울시 명예시민과 유학생, 대학생, 해외교포, 외국인 등이 참여해 포용적 스마트시티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2일차인 23일에는 '리더스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석우 미국 국립표준연구원 부국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포용적 스마트시티의 개념과 전망'을 발표한다.
이후 세션 1에서는 '포용적 스마트시티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세션 2에서는 '포용적 스마트시티와 시민 참여'를 주제로 한 발표가 있다.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사람 중심이라는 확고한 가치 안에서 차별도, 격차도 없이 시민 모두가 더불어 누리는 포용적 스마트시티를 만드는 일은 우리가 도달해야 할 스마트시티의 최종 종착점"이라며 "온라인 국제 행사의 모범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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