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거주자 우선주차 공유 활성화를 위해 'ARS 주차 공유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모바일앱 사용에 익숙하지 않거나 불편함을 느끼는 구민도 유용하게 주차 공유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ARS 표지판은 방문주차 이용이 활발한 가양동 동신대아아파트 인근 지역 73면에 설치했다.
공유주차서비스가 가능한 공간에 주차한 후 바닥에 표시된 ARS 번호로 전화해 본인의 차량을 등록하면 된다.
주차등록이 완료되면 핸드폰으로 알림메시지가 전송된다. 출차와 요금결제도 알림메시지를 이용하면 된다.
주차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주차요금은 5분당 100원이다.
구는 앱 사용자를 위해 IoT(사물인터넷) 센서를 활용한 공유주차서비스도 방화역 근처 거주자우선주차구역에서 시범 실시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6면에서 50면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주차면에 직접 찾아가 비어있는지 확인하고 주차를 해야 하는 기존 시스템과는 달리 주차장 바닥에 설치된 IoT센서로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주차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기술 활용과 인식 개선으로 주차 공유 문화를 활성화해 주차난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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