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민경의 집에 초대된 박세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세리는 김민경을 위한 선물로 블루베리 나무 세 그루와 테이블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박세리는 "7년 정도 자란 나무다. 한 나무에 2㎏씩 열릴 거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블루베리 나무에 이어 은행나무와 잣나무로 만든 테이블까지 함께 준비돼 놀라움을 더했다.
블루베리나무는 품종별로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나이가 많을 수록 꽃이 피고 열매가 빠르게 열리며 수확량도 많다. 화훼업계에 따르면 블루베리묘목은 1만원대부터 30만원까지 형성됐다.
김민경은 뜻밖의 선물에 "한번 밖에 안 만났고, 서로를 너무나 모르는데 신경을 많이 써준 것을 보고 '따뜻한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다. 감동이었다"며 박세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박세리는 "(김민경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주기 위해 고민했다"라며 "조금 크기 오차는 있었지만 딱 맞고 좋다. 좋아했으면 좋겠다"라고 웃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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