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다시 세 자릿수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날 신규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강서구 어린이집 관련 집단감염이 동대문구 성경모임 관련으로 재분류됐다.
이외에도 관악구 어린이집·도봉구 데이케어센터·음악학원 등 새로운 집단감염도 이어졌다.
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Δ서울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 Δ관악구 사랑나무 어린이집 Δ동대문구 성경모임 Δ강남구 대우디오플러스 Δ경기 안양시 음악학원 등이다.
앞서 전날 새 집단감염으로 분류됐던 서울 강서구 발산대우주어린집은 이날 동대문구 성경모임 관련으로 재분류됐다. 역학조사 결과 어린이집 지표환자(첫 확진자)가 동대문구 성경모임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성경모임 참석자 중 3명, 가족 및 지인 등 2명이 추가돼 성경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이외에도 이날 요양시설·어린이집·음악학원 등이 새로운 집단감염으로 등장했다.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에서는 지난 2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조사 중 17명이 늘어 총 18명이 누적 확진됐다. 센터 이용자 9명, 종사자 6명, 가족 및 지인 3명 등이다.
관악구 사랑나무 어린이집에서는 지난 23일 첫 확진자가 발생해 접촉자 조사를 통해 5명이 추가 확진됐다. 종사자 4명, 원생 1명, 가족 1명 등 총 6명이 확진됐다.
경기 안양시 음악학원에서는 22일 지표 환자 발생 후 조사 과정에서 확진자 10명이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한편 기존 집단감염인 서울 강남구 대우디오플러스에서는 조사 과정에서 3명이 추가돼 총 46명이 누적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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