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프랑스 'RMC스포츠'를 인용해 "PSG는 토트넘에 제의할 준비를 마쳤으며 알리를 임대 계약으로 데려오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입지가 급격히 좁아진 알리다. 알리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 때만 하더라도 기대를 한 몸에 받던 특급 유망주였다. 해리 케인, 손흥민,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함께 이른바 'DESK' 라인으로 불리며 폭발적인 공격 능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지난 시즌 중반 부임 이후 알리에게 큰 신뢰를 보내지 않았다. 공교롭게 부상과 폼 저하까지 겹쳐 선수 스스로도 경쟁력을 다소 잃어버렸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알리를 선발 제외시켰다. 알리 역시 이같은 상황에 불만을 품고 이적을 모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틈을 PSG가 파고들었다. 매체에 따르면 PSG는 이미 토트넘 측에 제의를 넣었고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 역시 이를 고려 중이다. PSG와 토트넘은 과거 루카스 모우라, 세르주 오리에 등을 주고받으며 이미 거래 물꼬를 튼 전적이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여기에 더해 "PSG는 알리의 마음이 이미 파리를 향해 움직였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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