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뉴스1) 황석조 기자 = 손혁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외야 기대주 변상권(24)의 활약에 반색했다.
손혁 감독은 2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변상권이 잘해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지난 2018년 육성선수로 입단한 변상권은 올해 처음 1군에 데뷔, 현재 점점 출전 횟수를 늘리고 있다.
최근 들어 활약이 더 좋다. 타율은 2할대 후반(28일 현재 0.288)까지 올랐으며 멀티히트 경기도 만들어냈다.
특히 지난 27일 두산과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스리런포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변상권의 시즌 1호이자 1군 첫 홈런포.
손 감독은 "(변상권이) 시즌 끝나기 전에 꼭 홈런을 치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세리머니로) 나를 한 대 때린다고 말한 적이 있다"며 웃었다.
이어 "(변상권은) 타석에서와 연습할 때 모습이 똑같은 점이 장점이다. 즉 자신 있게 자신의 스윙을 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최근) 정말 잘해주고 있다. 어린 선수이니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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