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추석 연휴 첫날인 9월30일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4만4632명(내국인 4만4294명, 외국인 338명)이다.
내국인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3만4212명)보다 29.5% 증가한 수치다.
사실상 연휴기간에 돌입한 지난달 26일부터 지금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 수는 16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날짜별로 살펴보면 ▲9월26일 3만349명(내국인 3만197명, 외국인 152명) ▲9월27일 2만8383명(2만8219명, 164명) ▲9월28일 2만7477명(2만7339명, 138명) ▲9월29일 3만4812명(3만4643명, 169명) 등이다.
제주도관광협회는 9월26일~10월4일 30만명 이상의 추캉스족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측한다.
제주도는 관광객이 대거 몰릴 것에 대비해 체류 기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는 등의 고강도 방역 대책을 마련했다.
관광객 중 37.5도 이상의 발열증상자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수익자 부담 원칙’을 적용해 진단검사 비용과 격리비용 등은 발열증상자가 부담해야 한다.
방역수칙을 어기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방역당국은 만약 확진 판정 이후 역학조사 결과 방역수칙 등을 위반한 경우라면 검사·조사·치료 등에 들어간 비용을 구상권 청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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