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김하성이 시즌 첫 도루 실패를 기록했다. 20연속 도루 성공으로 KBO리그 신기록을 세웠던 김하성은 22번째 시도에서 기록 행진이 끝났다.
김하성은 2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6회 8번 김웅빈 대신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SK 김주한을 상대로 좌전 안타를 때려낸 김하성은 9번 전병우 타석에서 2루 도루를 시도했다.
3볼 2스트라이크 풀카운트에서 김하성은 2루 베이스를 훔치려 했지만 SK 포수 이재원의 송구로 런다운에 걸렸고, 결국 태그아웃 돼 도루자를 기록했다.
시즌 개막 후 실패 없이 연속 도루를 성공시키며 KBO리그 기록을 세우고 있었던 김하성은 '21'에서 기록 행진을 마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