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명 발생했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6명 늘어난 5376명이다. 850명이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이며 4466명이 완치돼 퇴원했다.
사망자는 전날 1명 추가돼 60명으로 증가했다. 서울 60번째 사망자는 성북구 발생, 8·15 도심집회 관련 확진자로 분류된 바 있다. 8월 22일 양성 판정을 받아 서울의료원에서 치료받던 중 전날 숨졌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4일 57명에서 25일 26명, 26일 34명, 27일 19명, 28일 11명으로 줄어들었다가 추석 연휴 직전인 29일 51명으로 다시 증가했다. 추석 연휴 첫날인 30일 30명, 10월 1일 11명, 2일 26명, 3일 16명으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이날 관악·동작 모임 관련 분류가 새로 추가됐다. 이는 추석 연휴 직전인 9월 마지막 주 가진 지인간 모임으로 9월 30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10월 1일 집계)했다. 모임에서 2명이 확진되고 이후 확진자의 가족 3명과 직장 동료 1명이 추가로 감염되면서 관련 확진자는 총 6명이 됐다.
도봉구 다나병원에서도 1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총 46명으로 증가했다. 도봉구 창5동 소재 다나병원에서는 지난달 29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210명(환자 166명, 종사자 44명)에 대해 두 차례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4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병원은 코흐트 격리 조치됐다.
서울 마포구 서울디자인고등학교 역시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30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서울디자인고등학교는 5~13일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 밖에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가 2명 늘어난 234명, 기타가 5명 증가한 2771명으로 집계됐다.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환자는 4명 추가돼 929명이 됐다.
전일 검사실적 대비 당일 확진자 수 비율인 확진비율은 이날 1.1%로 최근 2주간 평균인 1.4%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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