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튜터 솔루션 기업 뤼이드(Riiid)가 교육 AI 연구의 기초를 확립하고 이를 통해 실질적인 비대면 AI교육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해 10월 5일 부터 2021년 1월 7일까지 AI 연구자들의 글로벌 최대 온라인 플랫폼 캐글을 통해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뤼이드(Riiid)
뤼이드 장영준 대표는 "글로벌 수준의 기초 연구 역량 없이 AI 기술력이 있다고 주장하는 건 무지에 의한 착각이거나 사기다. 현재 AIEd는 100% 응용 단계가 아니며 실제 AI를 통해 비대면 교육의 질이 대면 교육 보다 높아지기 위해서는 기술적으로 본질적이고 실질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접근은 세계 최고의 머신러닝, 딥러닝 연구자들을 AIEd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여 현장에서 응용가능한 다양한 기초 기술과 연구 결과를 누적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이것이 뤼이드가 AIEd 챌린지를 개최하는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 어떤 교육 기관과 기업들도 현 시국 그리고 미래의 교육 현장이 절실히 필요로하는 넥스트 패러다임 아젠다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뤼이드는 글로벌 기업, 석학들과의 연대를 통해 이 아젠다를 주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챌린지에는 이러한 뤼이드의 취지와 진정성, 그리고 AI Ed 분야에서의 연구실적을 기반으로 증명한 기술적 리더십에 공감한 캐플란 등 유수의 글로벌 교육 기업 및 단체와 교육과 교육 AI 분야 세계적 석학인 스탠포드대학교 교육대학원 폴킴(Paul Kim) 부원장과 카네기멜론대학교 컴퓨터공학 박사이자 WPI(Worcester Polytechnic Institute) 교수 닐 헤퍼난(Neil Heffernan)이 함께 참여한다.


'뤼이드 AIEd 챌린지'는 뤼이드가 올해 초 공개한 78만 명 이상 학습자의 1억 3000만 건 이상의 학습 행동 데이터인 세계 최대 규모 교육 데이터셋 '에드넷(EdNet)'을 활용한 알고리즘 챌린지다. 이번 글로벌 챌린지는 비전 AI 기술의 비약적 발전을 이끌며 딥러닝 기술 트렌드를 주도한 '이미지넷 챌린지'처럼 교육AI에 대한 세계 최고 연구진들의 관심을 높이고 기술적 발전을 주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글로벌 챌린지의 핵심 과제는 교육 AI 영역의 가장 근본적인 연구 주제인 '지식추적(knowledge tracing)' 알고리즘 개발이다. 개인 맞춤형 학습제공의 기반인 학습자의 현재 수준을 순차적(Sequential) 학습 데이터를 통해 정확히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다. 연구진은 캐글 페이지에서 챌린지 데이터셋을 다운받아 각자의 방식으로 학습자 문제풀이 정오답 예측 알고리즘을 개발, 제안하면 된다.

개인 및 최대 5명의 팀으로 참여 가능하며 ROC(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Curve 기준 예측 정확도가 높은 알고리즘 제안한 연구진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게 된다. 1등부터 5등까지의 팀에게 총 10만 달러(한화 약 1억2000만 원)의 상금을 부여하며, 특히 수상 팀은 오는 2월 초 개최되는 글로벌 최고 권위 AI 학회 AAAI 2020 워크샵에서 모델을 발표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뤼이드 AIEd 챌린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챌린지를 총괄하는 뤼이드랩스 교육기회확대 최고책임자 짐 래리모어(Jim Larimore)는 "이번 챌린지는 교육 기회 평준화라는 뤼이드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챌린지를 통해 더 많은 훌륭한 AI 인력들이 교육분야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기술을 통한 실질적 해결을 추구하는 뤼이드의 노력에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짐 래리모어는 美스탠포드대학교, 다트머스대학교 학장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뤼이드 AIEd 챌린지는 교육 및 AI분야 글로벌 석학들과 유수의 기업들이 함께한다. 美스탠포드대학교 교육대학원 부원장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폴킴(Paul Kim) 교수와 교육AI 연구 분야 세계적 석학으로 교육인공지능 학회인 EDM(Conference on Educational Data Mining)의 설립 멤버이자 AIEd 관련 연구 논문 인용횟수만 7천2백건이 넘는 美WPI(Worcester Polytechnic Institute) 컴퓨터공학 교수인 닐 헤퍼난(Neil Heffernan)이 학술 고문(Academic Advisor)로 참여했다.

또한 최근 뤼이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글로벌 교육대기업 캐플란(Kaplan)과 글로벌 테크 업계의 기회 평등을 위해 멜린다 게이츠가 설립한 비영리단체 리부트 리프리젠테이션(Reboot Representation)을 비롯, 애드아스트라(AdAstra), 덱스테라(Dxtera), 소셜테크에이아이(SocialTech.ai) 등 세계 유수의 기업 및 단체들이 파트너사로 참여해 챌린지의 성공적 개최와 운영을 지원한다.

뤼이드는 올해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년 다른 과제의 AI 챌린지를 개최, 기술 분야 집단 지성을 통해 교육이 직면한 다양한 과제들을 해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대두된 비대면 교육 환경에서의 교육 격차와 학습 품질 저하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완벽히 개인화된 학습환경 구축을 가능하게 하는 교육 AI 기술로 대안을 제시하며 콘텐츠에서 기술 중심으로 전환 중인 교육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에 가속도를 붙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