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법조계와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제1부(부장검사 전준철)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에 있는 SK네트웍스 본사와 최신원 회장의 주거지 등 10개 장소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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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대 비자금 관리 의혹… SK네트웍스 "상황 파악 중"━
검찰은 SK네트웍스가 200억원대 비자금을 관리한 의혹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8년 금융정보분석원(FIU)이 포착한 이상 금융 자금 흐름의 일환이다. FIU는 이 건으로 SK네트웍스를 검찰에 고발했고 검찰은 내부 자금 거래를 통해 비자금이 조성됐다고 보고 강제수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SK네트웍스는 휴대폰 중심 정보통신 유통업, 글로벌 무역업, 자동차 렌탈, 가전 렌탈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0조5741억원에 달한다.
SK네트웍스의 대주주는 SK(주)로 39.14%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이 외 최 회장이 지분 0.83%, 최재원 SK 수석부회장이 0.08%를 소유하고 있다. 최 회장은 고 최종건 SK 창업주의 차남이자 최태원 SK 회장의 사촌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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