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수도권 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2.5단계)를 2주간 2단계 수준으로 완화한 14일 오전 서울 구로구 지하철 1·2호선 신도림역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출근하고 있다. 2020.9.14/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 마포구 지하철 5호선 마포역 인근 주상복합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한 연기를 마신 사람이 나오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 연기가 마포역으로도 유입돼 열차가 마포역을 양방향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6일 마포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5분쯤 마포역 인근 한화오벨리스크 지하 1층 한 식당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오후 5시 48분쯤 해당 건물의 초진이 완료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113명, 장비 31대를 투입해 남은 불을 끄고 있다.


마포구 관계자는 "연기를 마신 사람이 계속 나오고 있어 정확한 인원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며 "완진이 안돼서 계속 화재를 진압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화재로 인한 연기가 인근 지하철역인 마포역까지 유입되면서 지하철 열차가 마포역을 양방향으로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마포구는 오후 5시 25분 무정차 통과 조치를 내렸다.

또 마포구는 오후 5시 36분부터 시민에게 이 같은 내용의 안전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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