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경기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17명 추가됐다. 이로써 이틀 사이 누적 확진자는 30명까지 늘었다. 추가 확진된 17명은 병원 환자 6명, 의료인 1명, 보호자 4명, 간병인 5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 기존 집단감염원인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에서도 자가격리 중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총 5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환자 2명과 병원 조리사 1명으로 밝혀졌다. 환자 이외 병원 내 다른 종사자에서 감염이 발견된 것은 처음이다.
서울에서는 방문판매업체에서 집단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서울 영등포구와 광진구에서 있었던 화장품 방문판매를 중심으로 지난 9월30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일주일 만에 7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으로 지표환자를 포함한 근무자 2명, 방문자 3명, 가족 및 지인 3명이다.
인천 부평구 온라인투자회사(판도브라우저)와 관련해서는 이달 3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5명의 추가 감염자가 나왔다.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으로 지표환자인 방문자 1명과 직원 3명, 지인 2명 등이다.
전북 정읍시 일가족과 관련한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나타났다.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표환자를 포함한 가족 확진자 8명, 지인 4명이다.
부산 부산진구에서는 지인 모임 집단감염과 온종합병원 등 의료기관 감염 사례가 하나의 감염경로를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이들은 지표환자를 포함한 동거인 2명, 지인모임 참석자 4명, 온종합병원 관련 3명, 이비인후과 관련 2명이다.
방역당국은 감염경로는 동거인 2명이 지인모임과 온종합병원 이비인후과로 전파한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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