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타 툰베리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스웨덴의 10대 환경운동가인 그레타 툰베리(17)가 10일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그는 환경을 걱정하는 유권자들이라면 미국 대선에서 그를 지지해 목소리를 낼 것을 촉구했다.
툰베리는 이날 트윗을 통해 자신은 결코 정당 정치에 관여하지 않지만, 다가오는 미국 선거는 그 이상의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후적 관점에서 볼 때 (어떤 후보도) 충분한 것으로부터 매우 멀고, 당신들 중 많은 이들이 물론 다른 후보를 지지한다. 하지만 내 말은 그냥 (생각을) 정리해서 모두가 바이든에게 투표하자"고 썼다.


툰베리는 지난해 타임 매거진의 올해의 인물에 선정됐다. 올해 노벨평화상엔 후보로 올랐다. 파리기후협약에서 미국을 탈퇴시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간 툰베리에게 분노조절에 문제가 있다는 등의 독설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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