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대교가 정밀안전진단을 위해 야간에 통제된다. /사진=신공항하이웨이
영종대교가 정밀안전진단을 위해 야간에 통제돼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는 영종대교 현수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재하시험(지지력과 안정성을 살피기 위한 시험)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정밀안전진단은 영종대교와 같은 해상 특수교량의 안전을 위해 해외 선진사례와 과학적인 점검 매뉴얼을 바탕으로 보다 정밀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정밀안전진단 재하시험은 시험을 위한 중차량을 교량에 정차시켜 구조물의 실제적인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재해 및 재난을 예방하고 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재하시험 대상은 영종대교, 방화대교 및 일반교량이다.

영종대교 재하시험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야간(밤 10시~다음날 오전 5시)에 이뤄진다. 이 시간 상부도로는 전면 통제되며 하부도로는 일시적으로 차단된다.

영종대교 정밀안전진단 재하시험에 따른 상부도로 전면 교통차단 계획. /자료=신공항하이웨이
신공항하이웨이 관계자는 "영종대교 하부도로 1차로 소통을 통해 양방향 교통소통에 큰 지장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화대교의 경우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일시적으로 전면통제가 이뤄진다. 공항신도시 IC교 등 일반교량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일시적으로 전면통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