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동상이몽2' 박성광, 이솔이가 서로 다른 습관에 불만을 드러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이들 부부는 집 정리 등의 문제로 티격태격 했다.

이솔이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싸늘한 표정으로 "오빠. 이리 와 봐"라고 해 긴장감을 유발했다. 그는 박성광에게 무언가를 보여줬다. 마스크팩 허물이었다. "내가 치우라고 했지"라며 이를 악물고 말하자, 박성광은 "치우는 거 깜빡했다"라면서 민망해 했다.


이솔이는 주방에서 약봉지 허물도 발견했다. 화가 난 이솔이는 박성광을 불러 "이 약봉지 뭐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인상 쓰게 하지 마"라고 지적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안선영은 "남편들은 쓰레기통이 안 보이는 병이 있다"라고 농을 던졌다. 깔끔하기로 유명한 MC 서장훈은 "난 저게 도저히 이해가 안 간다"라며 웃었다.

이솔이는 남편에게 "아침에 일어났을 때 집이 깨끗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그러자 박성광은 "다 치우는 과정이다. 아직 마무리가 안됐다. 안 치운 게 아니라 그 과정을 본 것"이라고 변명을 이어갔다.

이솔이는 "집이 지저분하면 쉬는 것 같지 않다. 일해야 할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박성광은 기다렸다는 듯이 "근데 화장실 휴지는 왜 안 갈아놔?"라고 반격했다. 이솔이는 "내가? 그럴 리가 없다. 내가 안 치웠을 리가"라고 말하며 살짝 당황했다. 또한 "화장실 변기는 왜 뚜껑을 열어놓냐"라고 박성광의 습관을 다시 지적해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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