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는 1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진아 전 청와대 행정관이 윤석호 이사 부인이자 옵티머스 지분 9.8%를 가지고 있어 정치권에 로비가 있었던 거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는 질문에 "이진아 변호사와 윤석호라는 사람은 한 번도 본 적 없다"고 말했다.
옵티머스 윤석호 이사의 부인인 이진아씨가 청와대 전 행정관이었기에 정권 연루설이 나오는 것뿐이라는 취지다. 이씨는 이어 "일개 행정관이 얼마나 뭐를 했었을지는 잘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이진아 개인의 일탈이었지 어떤 정권 차원의 그런 거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씨는 "(옵티머스 사건은) OB라고 하는 전직들이 결재라인에 있는 사람들한테 영향력을 행사해서 안 되는 걸 되게 했던 그런 비리, 단순한 사기꾼들의 행각일 뿐으로 이걸 정권과의 문제로 호도하는 건 잘못 방향을 잡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자꾸 청와대 행정관이니 민주당에서 출마했던 사람이니 누구랑 친하니(이런 걸 정권 차원으로 엮으면 안된다)"면서 "그럼 내가 만약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랑 친해서 김무성 대표도 이 사건에 연루됐다면 그 사람이 펄쩍 뛸 것"라며 이번 사건을 억지로 끼워 맞추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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