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이날 회의에서 "요양병원과 재활병원, 요양원 등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1차장은 "요양병원, 의료기관 등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할 경우 대규모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중증환자로 발전할 위험도 높다"며 "병원과 요양시설에서는 종사자에 대한 관리, 증상발생 시 진단검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했다.
이외에도 가족, 지인 등 소모임과 방문판매, 콜센터 등 주요 고위험시설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방심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또 학원, 음식점 등 일상적인 생활공간과 박람회, 전시회 등 주요 행사의 방역관리 계획을 점검했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관리를 수행해 감염위험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박 1차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조정한 지 일주일이 지났다"며 "아직까지 추석연휴로 인한 대규모 확산은 없지만, 가을철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우려 등 위험요인이 산재하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9월부터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접종을 시행하고 있고 오늘(19일)부터는 70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접종이 시작된다"며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받고 이번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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