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3시쯤 서울김포 비즈니스항공센터(SGBAC)에서 대한항공 전세기편을 이용해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이번 출장에는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과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동행했다.
공항에 대기 중이던 취재진이 베트남에서 반도체나 전기차 배터리 등 투자 확대를 진행할 것인지를 물었지만 이 부회장 등 일행은 별다른 답변 없이 출장길에 올랐다.
이 부회장은 이번 출장 기간 중 20일 응우옌 쑤언 푹 총리와 단독회동을 갖는다. 면담에서는 현지 투자를 비롯해 베트남 정부의 지원 등 다양한 논의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이 부회장과 푹 총리의 단독회동은 2018년 10월과 지난해 11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푹 총리는 그동안 이 부회장과의 만남에서 “삼성의 성공이 곧 베트남의 성공”이라며 삼성의 투자확대를 요청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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