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장관은 21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검찰은) 김봉현(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구속된 4월23일 이후 석달 사이 무려 66회나 불러 여권 정치인에 대해 캐묻고 회유하는 조사를 반복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하지만 야권 정치인과 검사들에 대한 향응 제공 진술은 지검장의 대면 보고에 그쳤고 법무부와 대검 반부패수사부에서는 보고조차 이뤄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검찰이) 수용자를 이용해 열심히 범죄정보를 수집하고 있었던 것"이라며 "검찰개혁에 단 한번이라도 진심이었으면 하고 바랐지만 그런 기대와 믿음이 무너져 참으로 실망이 크다"고 말했다.
추 장관은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곧이들을 국민이 없을 지경에 이르렀다"고 검찰을 지탄하며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중상모략이라고 화부터 내기 전에 알았든 몰랐든 지휘관으로서 성찰과 사과를 먼저 말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야당과 언론을 향해서는 "'사기꾼의 편지 한 통으로 장관이 검찰총장에 대한 지휘권을 발동했다'고 맹목적 비난을 하기 전에 국민을 기망한 대검을 먼저 저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법무부는 지난 18일 "검찰총장이 야권 정치인 및 검사의 비위 사실을 보고받고도 철저히 수사하도록 지휘하지 않았다는 의혹 등이 있다"고 밝혔다.
대검은 법무부의 발표가 나온 직후 "법무부의 발표 내용은 전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내용"이라며 "윤 총장에 대한 중상모략과 다름없으며 전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추 장관은 지난 19일 라임 사건 수사를 맡고 있는 서울남부지검에 별도의 독립수사팀을 구성하고 윤석열 검찰총장을 수사 지휘라인에서 배제하는 수사지휘권을 발동했다.
대검은 법무부의 발표가 나온 직후 "법무부의 발표 내용은 전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내용"이라며 "윤 총장에 대한 중상모략과 다름없으며 전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추 장관은 지난 19일 라임 사건 수사를 맡고 있는 서울남부지검에 별도의 독립수사팀을 구성하고 윤석열 검찰총장을 수사 지휘라인에서 배제하는 수사지휘권을 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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