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변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체흐를 명단에 넣었다.
현재 첼시에 속한 골키퍼는 에두아르드 멘디와 케파 아리사발라가, 윌리 카바예로다. 골키퍼 포지션의 특성상 3명이면 충분히 변수에 대응이 가능하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언제 선수들이 확진 판정을 받아 빠질지 모르는 상황 때문에 첼시는 보험용으로 체흐의 이름까지 함께 올렸다.
2004년 첼시에 합류한 체흐는 구단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골키퍼다. 그는 2015년 런던 라이벌 아스널로 이적하기 전까지 300경기에 출전해 13번의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잠시 아스널로 떠났던 체흐는 지난해 다시 첼시로 돌아온 뒤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그는 구단에서 기술이사 겸 퍼포먼스 어드바이저로 활동 중이다.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멘디를 영입하는 데 있어서도 큰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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