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동은 기자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1일 브리핑을 열어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0월 21일 기준으로 현재까지 1297만명이 접종을 했으며 이상 반응 보고는 20일 기준으로 총 431건이다. 사망 사례는 20일 기준 4건이었으나 브리핑 당일 5건이 추가되어 총 9건으로 집계되었다.

정 청장은 "백신과의 직접적인 연관성,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과 사망의 직접적인 인과성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전체 예방 접종 사업을 중단할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상 반응 신고가 증가한 원인과 이전 사례를 설명하는 등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한 정 청장은 "여러 가지 역학조사와 접종 과정, 유통과정, 접종 백신에 대한 제품에 대한 것을 다 포함해서 복합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향후 대책을 밝혔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오른쪽)이 21일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인플루엔자 백신접종 및 이상반응 신고현황에 대한 브리핑에서 김중곤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장(서울의료원 소아청소년과장)과 질의답변을 위해 자리를 바꾸고 있다. 질병청은 현재까지 사망사례는 총 9건이 보고 되었고 그 중 7건에 대한 역학조사와 사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 등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은 지난 20일 기준으로 총 431건이 신고됐으며 접종 후 조금이라도 몸이 이상하다고 느껴 신고한 상황이기 때문에 예방접종과의 인과관계 등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2020.10.21/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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