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3명이 추가돼 74명으로 늘었다. 확진자는 전날보다 18명 늘어난 총 574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현재 391명이 격리 중이며 5283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72번째 사망자는 60대 서울 거주자로 기저질환이 있었다. 지난 9월29일 확진돼 격리치료 과정 중 지난 21일 숨졌다.
73번째 사망자 역시 기저질환자로 서울에 거주하던 80대다. 지난 15일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치료를 받다가 21일 사망했다.
74번째 사망자는 90대 서울 거주자로 지난 9월5일 확진돼 이번달 20일 사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18명의 주요 감염경로는 ▲삼모스포렉스Ⅱ 5명 ▲강남서초 지인모임 관련 4명 ▲도봉구 다나병원 관련 1명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 관련 1명 ▲강남구 CJ텔레닉스 관련(잠언의료기) 1명 등이다.
관악구 삼모스포렉스Ⅱ와 관련 확진자는 지난 20일 삼모스포렉스 수영장 이용자 2명이 최초 확진된 후 21일 5명이 추가되면서 총 7명으로 증가했다. 21일 추가 확진자는 수영장 이용객 3명, 확진자의 가족 2명이다.
서울시는 수영장 직원과 접촉자, 방문자를 포함한 299명을 검사했다.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6명이 양성, 12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는 진행 중이다. 추가확진자가 발생하자 서울시는 검사 대상을 확대해 6~20일 수영장 등을 방문한 1500명에게 검사안내 문자를 추가 발송했다.
강남·서초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는 총 19명(서울시 18명)으로 늘어났다. 서초구 주민 1명이 지난 15일 최초 확진된 이후 20일까지 14명, 21일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21일 추가 확진자는 확진자의 가족 2명과 지인 2명이다.
모임 참석자, 가족, 지인 등 접촉자를 포함한 111명을 검사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18명이 양성, 9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의료기관은 예약접수 시 발열·호흡기 증상 여부를 확인해 예약시간을 분산하는 등 인원이 밀집되지 않도록 하고 발열 환자는 칸막이 설치 등을 통해 동선을 최대한 분리해 달라"며 "진료 시 환자가 마스크를 쓴 상태로 진찰하는 등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