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측이 26일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7월19일 서울 용산구 주한미군기지의 모습이다. /사진=뉴스1
주한미군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한국에 입국한 미군 1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8명은 미국 정부 전세기를 타고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나머지 5명은 민항기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들 13명 중 5명은 입국 직후 받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8명은 입국 직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2주 의무 격리를 마친 뒤 받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13명은 평택 캠프 험프리스 내 코로나19 환자 격리 시설로 이송됐다.

현재까지 주한미군 장병, 직원, 가족 등을 합쳐 누적 확진자는 251명이다. 이 중 해외 유입은 225명이고, 현역 군인은 192명이며, 한국에서 감염된 인원은 26명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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