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신익의 오케스트라 심포니 S.O.N.G이 '불멸의 베토벤 - 합창교향곡'으로 2020년 마스터즈 시리즈의 막을 내린다.

11월 19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난 2년간 심포니 S.O.N.G이 진행해 온 베토벤 교향곡 전곡 시리즈를 완주하는 동시에 베토벤 탄생 250주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스티븐 허프가 작곡한 'AGATA – 오케스트라를 위한 바스크 풍의 환상곡'을 아시아 초연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스티븐 허프는 지난 20여 년간 함신익과 풍성한 예술적 교감을 나눠왔으며, 2019년 8월 함신익의 오케스트라 심포니 S.O.N.G과 함께 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라 진한 감동을 전달했다. 이번 연주에서는 작곡가로 변신한 스티븐 허프의 깊이 있는 음악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합창''이다. 심포니 S.O.N.G은 인류애와 화합의 의미를 지닌 '합창교향곡'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이들을 향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한다.


함신익 예술감독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인류의 인내, 의료진의 희생과 봉사를 응원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굽히지 않는 예술정신의 위대함을 알리는 연주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통상적으로 연말 송년음악회에 쏟아지듯 연주되던 '합창교향곡'을 함신익의 섬세한 지휘와 심포니 S.O.N.G, 국립합창단, 그리고 한국 최정상 성악가들의 하모니로 선보이며 송년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심포니 S.O.N.G 사무국과 롯데콘서트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