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의 하락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에 하락해 2320선으로 내려왔다. 코스닥은 800선 유지 성공했다.
2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59포인트(0.79%) 하락한 2326.67에 장 마감했다. 개인이 9804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357억원, 4763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9.42%), LG화학(1.40%), 셀트리온(4.33%), 삼성SDI(0.35%)는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자(-1.53%), SK하이닉스(1.45%), 삼성전자우(-2.27%), 현대차(-2.02%), 카카오(-1.01%)는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73포인트(0.96%) 상승한 813.93에 장을 끝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28억원, 713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823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4.57%), 씨젠(2.59%), 에이치엘비(2.47%), 알테오젠(0.42%), 셀트리온제약(4.78%), 제넥신(2.38%), 펄어비스(1.85%), 휴젤(6.72%)이 상승했다. 반면 카카오게임즈(-0.11%), CJENM(-0.22%)은 하락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 증시 급락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순매도 여파로 하락했다"며 "특히 글로벌 각국의 경제 봉쇄 소식은 향후 경기 위축을 야기 시킬 수 있고 이는 한국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한국 증시에 부담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