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8%, 22.7% 증가했다. 매출액은 역대 분기 기준 두 번째이며 영업이익은 역대 3분기 기준 최대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64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8% 증가했다. 전분기보다 889.6% 대폭 늘어난 수치다.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에 정체된 수요가 3분기로 이연됐고 집콕 트렌드에 맞춰 생활가전, 올레드 TV 등이 호조를 보인 영향이다.
자동차 부품과 스마트폰은 각각 완성차 업체들의 조업 정상화와 중저가 제품의 판매 확대가 적자폭을 크게 줄였다.
LG전자는 4분기 시장 경쟁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실물경제 회복속도가 약하고 각국이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로 이동제한 조치를 다시 강화하는 등 경기 변동성 리스크는 여전히 존재할 것이란 관측이다.
반면 경기부양을 위해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고 추가적인 재정정책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 LG전자는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온라인 사업을 강화하며 건강관리가전 및 올레드 TV의 판매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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