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투수' 선동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SK 와이번스 새 감독 후보로 물망에 올랐다. 다만 SK 구단은 "후보 중 한명"이라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했다.
SK 구단 관계자는 30일 '뉴스1'에 "선동열 전 감독은 후보 중 한명일 뿐이다. 유력한 건 아니다"며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염경엽 SK 감독은 지난 26일 구단에 사퇴 의사를 밝혔다. 구단은 이를 수용하기로 결정함과 동시에 차기 감독 후보군을 추린 뒤 면접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SK는 이날 정규시즌 일정이 끝나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차기 감독 인선을 마무리하고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선 전 감독은 현역 시절 한국을 대표하는 투수로 활약했다. 은퇴 이후에는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 국가대표팀 감독을 연이어 맡았다.
올해에는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 구단으로 연수를 떠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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