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공학원. 2020.8.2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이경태 연세대 전 부총장의 딸이 대학원에 부정 입학한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연세대학교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3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이 교수 딸의 대학원 부정 입학 의혹과 관련된 연세대 교수들의 연구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했다.

이 교수의 딸은 2016년 2학기 경영학과 일반대학원 입시에서 마케팅 전공 석사과정의 유일한 최종합격자로 선발됐다.


그러나 교육부 감사를 통해 전형 과정에서의 의혹이 드러났다.

이 교수의 딸은 1차 서류평가 중 대학성적 등에서 9등을 했는데, 자질과 추천서 등 주관적 평가에서 만점을 받아 2차 시험 대상자에 올랐다.

2차 심사에서도 서류 1등과 2등 지원자들은 현저히 낮은 점수를 받았지만, 이 교수의 딸은 만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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