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잠정실적공시에 따르면 코오롱 플라스틱의 2020년 3분기(IFRS 연결기준) 매출은 768억원, 영업이익 8000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6억원으로 지난 분기 대비 소폭 흑자로 돌아섰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6.8%, 97.3% 감소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24.8% 증가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상반기까지 코로나19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지만 3분기 들어 글로벌 경제봉쇄 완화에 따른 제조사 가동률 상승으로 자동차용 컴파운드 제품과 POM(Acetal resin, 아세탈수지)의 해외 수출 판매가 늘면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코오롱플라스틱 관계자는 "4분기에도 코로나19 영향이 있겠지만 해외 수요 증가세는 이어질 것으로 본다"며 "또 유럽과 인도 등지에 현지법인 설립을 검토하는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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