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심의소위원회는 특정 주류의 상표를 일부 변형해 장시간 동안 반복적으로 노출 및 부각하고, 음주 장면을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여과 없이 재방송한 것과 관련 "내용 전개상 일부 불가피한 측면은 있으나, 특정 회사의 주류 상품을 지속적으로 노출해 직접적인 광고 효과를 유발했고, 청소년의 정서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음주 장면을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재방송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법정제재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결정 사유를 밝혔다.
간접광고 상품을 단독 화면으로 노출하거나 출연자들이 해당 상품을 이용하는 장면을 부각해 시청 흐름을 방해한 MBC '놀면 뭐하니?'에 대해서는 행정지도인 ‘권고’를 결정했다. 광고심의소위원회는 “간접광고 상품을 반복적으로 노출하여 시청 흐름을 저해했으나, 특별 기획과 관련된 수익 금액을 기부할 계획인 점 등을 감안해 향후 관련 심의규정을 준수할 것을 권고한다"고 결정 사유를 밝혔다.
특정 이동통신사 서비스의 광고 문구를 연상하게 하는 출연자의 발언과 함께 해당 상품의 실제 광고 이미지 등을 방송해 광고효과를 준 4개 방송사업자(NQQ, SKY, SBS FiL, SBS MTV), 엔진코팅제 광고 'X-1R(4분)'에서, 음성과 자막을 통해 미국 NASA가 직접 개발한 상품인 것처럼 표현하고, NASA의 로고와 우주왕복선 발사 장면 등을 노출해 소비자를 오인하게 한 쿠키건강TV에 대해서는 각각 행정지도인 ‘권고’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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