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E조 3차전 스타드 렌과의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선발 출전한 멘디는 친정팀인 렌을 상대로 90분 내내 첼시 골문을 안정적으로 지켰다. 전력상 첼시에 열세인 렌이 유효슈팅을 두 번 밖에 기록하지 못한 탓도 있지만 그럼에도 멘디는 최소한의 실점 위기도 만들지 않은 채 경기를 무사히 넘겼다.
이날 경기를 통해 멘디는 첼시 입단 이후 출전한 7경기에서 6번의 무실점 경기를 달성하는 괴력을 뽐냈다. 멘디는 지난달 출전한 공식전 4경기를 모두 무실점으로 장식한 데 이어 11월 들어서도 번리와(3-0 승)와 렌을 상대로 경기를 실점 없이 끝냈다.
멘디의 존재감은 첼시의 초반 페이스에도 영향을 미쳤다. 통계전문 매체 '옵타'에 따르면 첼시는 이날 경기를 통해 지난 2010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공식전 5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을 달성했다. 당시 첼시의 주전 골키퍼는 페트르 체흐 현 첼시 기술이사였다.
옵타는 이같은 기록과 함께 멘디의 사진과 이름을 붙여 그의 존재가 절대적이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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