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 진료소로 향하고 있다. 성동구에 따르면 성수고등학교 3학년 학생 한 명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교생과 교직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등교를 중단한 학교가 5개 시·도 기준 61개교인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전날보다 2명 늘었고 확진된 교직원도 1명 발생했다.
5일 교육부는 오전 10시 기준 전국에서 61개교가 등교를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전날인 4일 원격수업을 진행한 학교 가운데 8개교는 등교를 재개했고 6개교가 새로 등교수업을 멈췄다.

교육부가 공개한 유·초·중·고 학생·교직원 확진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1명에 이어 이달 3일과 4일에 학생 확진자가 각각 2명씩 발생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총 5명의 학생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5월 등교가 시작된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누적 760명을 기록했다. 교직원은 이날(4일) 기준으로 143명으로 기록했다. 
 
4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여파로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모두 2만9509명으로 집계됐다. 자가격리 또는 확진자 학생은 820명이며 등교 전 자가진단에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 등교하지 않은 학생이 2만6274명이다. 2415명은 학교에서 증상이 발현돼 집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