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유경선 기자 = 국민의힘은 6일 서울시민이 원하는 시장 후보를 찾기 위해 공청회를 열고 시민 의견을 청취한다.
국민의힘 4·7 재보궐선거 경선준비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제일라아트홀에서 '서울 시민후보 찾기 공청회'를 진행한다.
경선준비위는 '시민 후보'를 내세워 승리하겠다는 당의 재보궐선거 대비 기조에 따라 이 같은 공청회를 마련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도 참석한다. 김 위원장은 서울·부산시장 후보는 시민의 의사가 반영된 '시민 중심의 후보'가 돼야 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
이날 공청회에서 경선준비위는 서울에 필요한 정책 및 인물상에 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경선준비위원장인 김상훈 의원은 이날 참여하는 시민 대표에 대해 "청년과 여성을 위주로 모셨다"고 말했다.
서울시장직이 전임자인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을 계기로 궐석이 된 만큼 여성과 청년층으로부터 이야기를 더 집중적으로 듣는다는 취지다.
경선준비위는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부산에서 공청회를 열었다.
공청회에 참석한 각계 시민 대표들은 Δ청년인구 유출 및 고령화 Δ일자리 부족 Δ선박·해운 등 산업 쇠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 전임자인 오거돈 전 시장이 성추행 사건으로 사퇴한 만큼 높은 도덕성을 갖춘 인물이 시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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