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6일(이하 한국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법적인 표만 계산하면 나는 쉽게 승리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측을 겨냥해 "언론의 여론조사는 선거개입"이며 "우편 투표는 부패한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부 지역 투·개표소에서는 참관인이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며 "상대 측은 사기를 저지르고 있다"고 비난했다.
더불어 "상대가 부정투표로 우리 승리를 훔쳐서는 안된다"며 "우리가 쉽게 이길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바이든 측이 부정투표를 저지르고 있다는) 많은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매체 'CNN'에 따르면 아직 펜실베이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애리조나, 네바다, 알래스카 등 6개 주에서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20명의 선거인단이 걸려있는 경합주 펜실베이니아의 경우 개표가 94% 진행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49.9%)과 바이든 후보(48.9%)가 1%포인트 차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현재 253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바이든 후보는 선거인단 11명을 보유한 애리조나에 알래스카를 제외한 한 주만 더 이기면 매직넘버 270명에 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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