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가디언'은 "토트넘이 손흥민의 새 대리인들과 진전된 협상을 갖고 있다"며 "손흥민은 구단 내 최고주급자 중 한 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가디언은 "28세의 손흥민은 유럽 내 여러 빅클럽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비록 공식 이적 제안은 오지 않았지만 토트넘은 2023년까지인 손흥민의 계약 기간을 더 늘리고 싶어한다"고 짚었다.
손흥민 역시 토트넘 잔류에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디언에 따르면 손흥민은 특히 자신과 해리 케인의 능력을 모두 상승시키고 팀을 프리미어리그 2위까지 올려놓은 조세 무리뉴 감독에게 강한 유대감을 느끼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손흥민은 지난 2018년 맺은 5년 계약의 2년째를 보내고 있다. 당시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주급 14만파운드(한화 약 2억원)를 보장했다. 토트넘은 이번 재계약 협상에서 더 나아가 오는 2025년이나 2026년까지 주급 20만파운드(약 3억원)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20만파운드 주급이 현실화되면 손흥민은 케인, 탕귀 은돔벨레와 함께 토트넘 내 최고주급자가 된다.
지난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팀을 넘어 리그를 대표하는 수준의 공격수로 성장했다. 그는 5년 동안 토트넘에서 242경기에 출전해 95골 52도움을 올렸다. 이번 시즌 내 250경기-100골 고지에 오를 것으로 점쳐진다. 손흥민은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8경기에서 8골을 터트려 득점 순위 공동 선두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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