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지속가능한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은 1.5단계, 2.5단계를 신설해 기존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된 것. 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내부적으로 공연장 객석 운영과 관련해 단계별 지침을 마련했다.
이에 따르면 ▲1단계(수도권 확진자 100명 미만, 타권역 30명 미만)는 좌석 띄어앉기를 하지 않고 ▲1.5단계(수도권 100명 이상, 타권역 30명 이상)에도 가족·연인 등의 동반 착석을 허용하되 타인 사이에만 한 좌석을 띄어 앉게 하며, 종전 형태의 엄격한 ‘한 칸 띄어앉기’는 2단계(대략 전국 300명 이상 또는 수도권 200명 이상 등)에서만 시행한다.
또한 부산시도 일반관리시설에 준하는 공연장의 경우,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환기‧소독 등의 방역 지침을 정하고 객석은 띄어앉기 없이 전체 좌석을 정상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재)부산문화회관은 코로나19의 확산이 본격화 되던 5월19일 부터 시행해 온 ‘한 칸 띄어 앉기’거리두기 좌석제를 해제하고, 부산문화회관 4개 극장 및 부산시민회관 2개 극장의 전 좌석을 정상 운영한다.
이를 위해 관련 내용을 대관단체들에게 고지하였으며,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도 알리는 대신, 공연장 내 방역을 집중적으로 강화하고 발열체크, 개인 QR 인식 전자출입명부 등을 통해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거리두기 단계가 1.5단계 이상으로 격상될 경우, 즉시 해당 단계에 맞는‘좌석 띄어앉기’로 전환할 수 있도록 관련 매뉴얼 수립 등의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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