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 중랑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로 나왔다.
중랑구는 13일 관내 215~218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면목7동에 거주하는 215번 확진자는 관내 214번 확진자 동거가족이다. 상봉2동 거주자인 216번 확진자는 동대문 에이스희망데이케이센터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다.


중화1동에 거주하는 217번 확진자는 도봉구 229번 확진자 접촉자이며 망우3동 거주자인 218번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구는 확진자 가운데 지난 7~10일 오전 면목7동 소재 한 헬스장을 매일 방문한 확진자가 있어 헬스장 이용자 162명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신규 확진자 4명 가운데 1명은 북부운수 272번 버스 운전기사로 확인돼 구에서는 확진사실을 통보받은 즉시 버스와 자택을 방역했다.


구는 "272번 탑승객 중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실시했다"면서 "오늘(13일) 검사받은 인원은 총 72명이며 결과는 14일 확인되는 대로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다만 중랑구보건소에서는 서울시 역학조사관과 협의한 결과 승객 마스크 착용과 버스기사석 별도 아크릴 분리막 설치 등을 이유로 감염 위험도는 낮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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