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이영성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직장, 지인모임, 병원, 카페, 사우나 등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이어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1.5단계 기준을 넘어선 강원에서는 인제 지인모임 관련 9명의 확진자가 늘어 총 21명이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에서는 강서구 사우나·강서구 소재 병원·노원구 재가 요양 서비스 관련해 새로운 집단감염으로 분류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낮 12시 기준 주요 발생 현황은 Δ서울 강서구 사우나 Δ강서구 소재 병원 Δ노원구 재가 요양서비스 Δ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Δ동작구 카페 Δ경기 가평 보습학원 Δ강원 인제 지인모임 Δ충남 천안 콜센터 Δ전남 광양 소재 기업 Δ경남 사천 부부 관련 등의 사례다.
서울 강서구 사우나에서는 지난 7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에서 8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이다. 구분별로는 이용자 3명, 종사자 4명, 확진자의 가족 및 지인 2명이다.
강서구 소재 병원 관련해서는 1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를 통해 9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구분별로는 병원 동료 4명, 가족 및 지인 6명 등 총 10명이다.
노원구 재가요양서비스 관련해서는 10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에서 9명이 추가로 확진돼 총 10명이 누적 확진됐다. 가족 4명, 이용자 2명. 추가 전파를 통해 이용자 가족 3명, 기타 1명 등이다.
이외에도 전국에서 기존 집단감염 확진자들이 추가 발생했다.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관련 자가 격리 중 6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59명이다. 동작구 카페에서는 접촉자 조사에서 확진자 7명이 늘어 총 16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 가평 보습학원에서는 자가격리 중이던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총 22명이다.
강원 인제 지인모임에서는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이다. 강원도에서는 14일 0시 기준 18명의 지역발생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1주간 일평균 확진자 11.1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강원 거리두기 1.5단계 기준인 1주간 일평균 확진자 10명을 넘어선 상황이다.
충남 천안에서는 콜센터 관련 자가격리 중이던 1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42명으로 늘었다.
전남 광양 소재 기업 관련 접촉자 조사에서도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 받아 누적 확진자는 19명으로 증가했다. 순천 은행 관련해서는 자가 격리중이던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남 사천 부부 관련해서도 자가격리 중이던 1명, 접촉자 조사에서 2명의 확진자가 늘어 누적 확진자는 20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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