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08명 증가한 2만8546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14일 하루동안 서울시 신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5명이 나왔다. 지난 9월 1일 신규 확진자가 101명을 기록한 이후 두달 반만에 최대치다.
서울시에 따르면 15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14일 오전 0시)보다 85명 증가한 6733명이다. 이 중 778명이 격리중이며 5874명이 완치되어 퇴원했다. 사망자는 81명이다.

서울 신규 확진자는 11일 53명, 12일 74명, 13일 69명, 14일 85명으로 나흘째 50명을 넘어서며 급증하는 추세다. 지난 12일에는 확진자 74명이 나와 9월 1일 이후 최대 확진자를 기록했으나 이날 다시 한번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신규 확진자는 기존 집단감염지에서 산발적으로 나왔다. 동대문 에이스희망케어센터 관련 확진자(62명)가 5명 추가됐고, 동작구 모조카페 관련(10명), 성동구 금호노인 요양원 관련(33명), 강남구 역삼역 관련(26명), 송파구 잠언의료기기 관련(46명) 확진자가 각각 3명씩 증가했다.

또 강서구 소재병원 관련(9명), 용산구 국군복지단 관련(14명), 강서구 가족 관련(13명) 확진자가 각각 1명씩 추가됐다.

타시도 확진자 접촉 관련(292명) 확진자는 2명 늘었고, 이전 집담감염과 산발사례인 기타(4405명)는 42명 증가했다. 감염경로가 파악안된 확진자(1124명)도 17명 추가됐다.


자치구별로는 송파구가 12명으로 가장 많이 나왔고 노원구(11명), 강서구(9명), 성북·서대문구(6명), 강동구(5명) 순으로 집계됐다.

14일에 이어 15일에도 각 자치구에서 추가 확진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도봉구에서는 245~248번 확진자로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동구에서는 219~221번 확진자가 나와 병원으로 이송 예정이다. 강북구에서도 165, 166번 확진자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이틀 연속 200명대를 기록, 수도권·강원지역 1.5단계 격상이 임박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주일예배를 위해 교회를 찾은 신도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0.11.15/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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