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한국환경공단은 16일 오후 9시를 기해 충북 남부권역, 충남 서부권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날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해제된 전북 부안권역에도 오후 9시부터 다시 주의보가 내려졌다.
앞서 이날 오후 8시에는 세종(세종권역)과 전북 익산권역·정읍권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 밖에도 현재 서울과 경기(북부·중부), 충북(중부), 충남(북부), 전북(김제)에도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이날 인천(동남부)과 전북(군산)에 내려진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해제됐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기상조건을 고려해 해당 지역의 대기자동측정소 초미세먼지(PM2.5) 시간 평균농도가 75㎍/㎥ 이상 2시간 지속할 경우 발령한다.
오는 17일까지 수도권과 충청 일부 지역 등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높음' 수준은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36㎍/㎥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장시간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황사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 외출 후에 손과 얼굴을 깨끗이 씻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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