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학가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연세대와 고려대, 한양대 등 서울 주요 대학에서 대면 수업 및 시험·동아리 모임·기숙사 생활 등 캠퍼스 내 접촉으로 대학가 확진자 수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15일에는 고려대학교 아이스하키 동아리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나왔다. 해당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10일 밤 11시30분부터 1시간30분 가량 고려대 아이스링크장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대학교도 같은 날 오후 9시쯤 동아리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한양대학교에서도 서울캠퍼스 내 기숙사 제2생활관에서 거주하는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는 지난 16일까지 코로나 19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음대 소속 조교 1명과 학생 1명이 각각 13일과 15일 양성 판정이 나왔으며 16일에는 학생회관을 방문한 학생이 추가로 확진됐다.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는 지난 16일까지 총 14명이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객원 교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학생과 가족 등을 통해 추가 감염이 나타나면서 이같은 확산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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