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창천초등학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학생 및 교직원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스1(서울 마포구 제공)
1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13명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엿새 연속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3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8월29일 이후 81일만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83명 늘어 총 31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중 지역발생 사례는 245명, 해외유입은 68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13명이며 누적 완치자는 2만5973명이다.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2842명으로 전날 대비 198명 늘었다.

일일 확진자 추이는 이달 5일부터 18일까지 '125 →145 →89 →143 →126 →100 →146 →143 →191 →205 →208 →222 →230 →313명'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 지역발생 추이는 같은 기간 '108 →117 →72 →118 →99 →71 →113 →128 →162 →166 →176 →192 →202 →245명' 순을 기록했다.

1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발생 사례는 245명이다. /그래픽=질병관리청
지역 발생을 1주 단위로 살펴보면 1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181.6명으로 전날 162.7명에서 또 다시 증가했다. 7일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200명선에 다가서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국 지역 확진자 245명 중 181명을 차지했다. 9월 2일 183명이 발생한 이후 77일만에 최다 규모다.
지역발생 신규확진자 245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91명 ▲경기 81명 ▲전남 15명 ▲경북 12명 ▲인천 9명 ▲광주 9명 ▲경남 9명 ▲충남 6명 ▲부산 5명 ▲강원 5명 ▲대구 2명 ▲대전 1명 등이다.


서울에서는 전날 오후 6시까지 도봉구 소규모 작업장 관련 4명 ▲동작구 모조카페 관련 3명 ▲동대문구 에이스 희망케어센터 관련 2명 ▲중구 소규모 공장 관련 2명 ▲성동구 금호노인 요양원 관련 2명 ▲수도권 미술대학원/아이스하키 관련 2명 ▲잠언의료기(강남구 CJ텔레닉스) 관련 2명 ▲서초구 사우나 관련 2명 ▲송파구 지인모임 강원여행 관련 1명 ▲성북구 가족 관련 1명 ▲강남구 역삼역(성동구 시장) 관련 1명 ▲서대문구 요양시설 관련 1명 등이 발생했다.

경기 성남에서는 8명(성남 546~553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안산 상록구 소재 수영장 관련 확진자도 5명 추가 발생했다. 고양시에서는 일산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같이한 주민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와 접촉한 의정부시 주민 4명(의정부278∼281번)도 확진됐다.

인천에서는 5명(1104번~1108번)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남대병원 관련 집단감염과 광양에서 통근버스를 매개로 발생한 집단감염의 추가 감염자 등이 지속됐다.

충남에서는 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남에서는 가족 전파 추가 확진자와 하동군 소재 중학교 관련 확진자 등이 발생했다.

강원도는 강원대학교 직원, 속초 요양병원 관련 감염 등이 나왔다.

부산에서는 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울산에서는 해외에서 입국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전날 대비 2명 증가했다. /그래픽=질병관리청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전날 집계된 28명보다 2.4배 이상 급증한 68명을 기록했다. 이는 한국인 이라크 건설 노동자와 러시아 선원 등이 다수 확진됐던 7월25일 이후 116일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검역단계에서 5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중이던 18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들의 추정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21명 ▲아메리카 38명 ▲유럽 8명 ▲아프리카 1명으로 나타났다. 내국인은 18명이며 외국인은 50명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총 496명이다. 확진자 수 대비 사망자의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69%다.

누적 의심 환자는 283만4362명이며, 그중 276만2363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4만2688명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