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사진=뉴스1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1일 만에 300명을 넘어서자 교육부와 시·도 교육감이 대책 마련에 돌입했다.
18일 교육부에 따르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이날 오후 1시30분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과 함께 2021학년도 수능 점검회의를 진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9일부터 시작되는 수능 특별방역기간에 앞서 그동안의 수능 대책과 시·도별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앞으로 조치 사항과 비상상황 대책 등도 최종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유 부총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고 공정하게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는 앞으로 2주 동안의 수능 관리와 비상대응이 중요하다"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확진·격리 수험생 추이나 폭설·지진 등 불확실성에 함께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차관 주재로 17개 시·도 교육청 부교육감이 참석하는 수능관리단을 운영 중이다. 수능 시행일이 15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이날 열리는 회의를 유 부총리 주재로 격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