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학생 36명과 교직원 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또 지난 16일과 17일 각각 1명의 학생이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뒤늦게 이날 통계에 반영됐다.
지난 5월 순차적으로 등교를 재개한 이후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은 922명, 교직원은 175명으로 총 1097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경남 18명 ▲서울 5명 ▲인천 2명 ▲경기 2명 ▲전남 3명 ▲충북 2명 ▲부산·광주·강원·경북 각각 1명 등으로 조사됐다.
교직원은 서울에서 4명, 광주에서 1명이 추가됐다.
또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10개 시·도에서 130개교가 등교를 중단했다. 전날 대비 43개교가 증가한 것이다.
등교가 중단된 학교는 수도권에 집중된 양상을 보인다. 서울 30개교와 경기 27개교, 인천 4개교가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다. 이 외에도 ▲충북 20개교 ▲강원 10개교 ▲경북 16개교 ▲전남 12개교 ▲경남 9개교 ▲대구·충남 각 1개교 등이 등교 수업을 하지 못했다.
최근 코로나19의 재유행이 이어지면서 학생 및 교직원 확진자와 함께 등교를 중단하는 학교 수도 급격하게 불어나고 있다.
하루 만에 학생 확진자가 36명이나 늘어난 것은 광복절 연휴 직후인 지난 8월19일 39명을 기록한 이후 최대치다.
등교가 중단된 학교가 130개교에 이른 것 역시 수도권의 등교가 재개된 지난 9월21일 이후 두달여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유·초·중·고·특수학교 등 전체 학교급에서는 3만6054명이 등교하지 못했다. 이에 따르면 2448명이 확진자거나 자가격리자로 확인됐다. 등교 전 자가진단에서 의심 증상이 발견돼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3만821명이며 등교 후 의심증상이 발현된 사례는 2785명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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