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 관계자 등은 전체 2층짜리 건물 2층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고 밝혔다. 또 진화작업을 하던 소방공무원 1명을 포함해 총 5명이 경상을 입었다.
조사 결과 사고가 난 작업장에는 총 6명의 직원이 은도금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폭발성이 강한 1류 위험물질 아염수산나트륨(NaClO2)을 작업에 사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대원이 구조 작업을 하기 전에 먼저 공장 관계자들이 지게차를 동원해 작업장에 있던 여성 직원 3명을 구조했다. 그러나 다른 1명은 구조를 기다리지 못하고 2층에서 뛰어내려 크게 다쳤다.
나머지 함께 작업했던 남성 직원 3명은 먼저 대피한 직원들을 돕다가 끝내 숨졌다. 화재 후에도 폭발이 계속 이어져 직원들이 신속히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진화 작업에 나선 소방은 화재 발생 1시간 27분만인 오후 5시49분께 대응 1단계를 해제하고 오후 5시50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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