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56명 늘어난 7392명이다. 1171명이 격리돼 치료받고 있고 6136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서울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는 이달 초부터 본격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15일 80명, 16일 90명, 17일 92명, 18일 109명, 19일 132명, 20일 156명 등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어 3차 유행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신규확진 156명은 서울지역 최다 확진이다. 주요 감염 경로는 동작구 노량진 임용단기학원 관련 확진자가 27명으로 가장 많았다. 서초구 사우나 관련은 9명 늘어 서울 지역 누적 확진자는 39명이 됐다. 강서구 소재 병원관련은 8명 추가돼 총 20명이 됐다.
이외에도 동대문구 고등학교 관련 7명(총 16명), 동창 운동모임 관련 5명(총 13명), 서울대병원 관련 5명(총 9명), 강남구 헬스장 관련 4명(총 64명), 용산구 국군복지단 관련 2명(총 23명), 연세대 학생 관련 2명(총 15명), 동작구 모조카페 관련 2명(총 15명), 중랑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 2명(총 11명), 성동구 금호노인 요양원 관련 1명(총 38명), 서초구 어린이집 관련 1명(총 9명), 서울시청 관련 1명(총 3명), 서초구 소재 교회·교육원 관련 1명(총 10명) 등의 감염이 있었다.
해외유입 관련 확진자는 2명 늘어 총 516명이 됐다.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는 7명 늘어난 322명이며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는 22명 증가한 1222명이다.
노량진 학원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21일 전국 중·고등학교 교사를 선발하는 중등임용고시가 예정대로 진행돼 추가 전파 우려가 나온다. 확진자는 응시가 불가능하지만 무증상 감염자나 의심환자가 치를 수 있어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0일 저녁 8시 기준 노량진 임용고시 학원 체육실전모의고사반 관련 확진자는 모두 39명으로 늘었다. 오전만 해도 26명이었으나 오후에 13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날 서울지역서만 27명이 추가돼 총 66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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