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 서초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15명 늘어났다. 이 가운데 11명이 구내 사우나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서초구에 따르면 이날 구내 363~377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363·365·367·369·370·372·373·374·375·376·377번 확진자가 사우나 집단감염과 관련해 감염됐다.
서초구 사우나 관련 서울 지역 확진자는 21일 3명이 발생한 데 이어 이날도 오후 6시까지 12명이 발생했다. 관련 누적 확진자가 54명에 달하는 상황이다.
이밖에 364·368번 확진자는 타 지역 교회 집단감염과 관련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366·371번 확진자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서초구민과 접촉한 이후 확진된 것으로 추정된다.
서초구는 "감염 고리가 전국 곳곳으로 넓게 퍼져 있어 지금 확산세를 잡지 못하면 엄중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며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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